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CM은 브라질 문화를 담은 '2014 MCM 큐트 몬스터 한정판'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계인의 축제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출시, 브라질 문화의 열기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의 국기 컬러를 바탕으로 한 퍼즐 모양 캐릭터에 '오각형이 모여 둥근 축구공이 되고, 여러 국가가 모여 하나의 페스티벌을 완성시킨다'는 세계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브라질 국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그린과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축구공 하면 떠오르는 오각형 무늬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빅터'와 '빅토리아'라는 독특한 남녀 캐릭터가 제품에 유머러스한 재미를 더했다.
주요 제품은 백팩·파우치·쇼퍼백·탬버린·미니백 등이며 이외에도 지갑·여권 지갑·카드 지갑·키 홀더 등 여행에 필수적인 제품들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다음달 1일부터 MCM 전 세계 지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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