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1일 오후 1시 경기 중부권과 서북역 1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어 2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과 동부권 14개 시‧군에도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권역내 대기 상태가 열악하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인 지역이 권역 내 한 개 이상일 때 발령된다.
최고 오존농도는 동두천시 보산동으로 0.154ppm을 기록했다. 경기도 평균 농도는 0.114ppm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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