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민아 독설 "개리 못생겼어"…"하루 이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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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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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사진출처=SBS '런닝맨'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런닝맨' 민아가 개리에게 외모 독설을 날렸다.

1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민아는 개리와 짝을 지어 커플 레이스 경기를 펼쳤다.

첫 번재 미션은 '순백의 사랑'으로 남자 멤버들이 여자 멤버에게 부케를 전하면 성공, 그렇지 못한 팀은 공중에서 쏟아지는 밀가루를 맞아야 했다. 이날 민아와 개리는 밀가루를 뒤집어 썼다.

개리 머리 위 밀가루를 털어주던 민아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오빠 진짜 못생겼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이에 개리 역시 발끈하며 "그만 말해. 못생긴 거 하루 이틀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개리의 매력은 인간미 넘치는 페이스지", "민아, 너무해! 외모지상주의 싫어", "민아가 개리 디스할 때 너무 웃겼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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