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렛잇비, 직장인들 애환 담았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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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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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렛잇비/사진출처=KBS2 '개그콘서트'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렛잇비'가 제2의 '뮤지컬'로 떠오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렛잇비'를 선보였다.

이동윤, 노우진, 송필근, 박은영이 출연하는 '렛잇비'는 팝송 '렛잇비' 반주에 맞춰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가사로 개사, 감동과 웃음을 한꺼번에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렛잇비'는 매주 하나의 노래를 선정해 곡에 맞는 상황극을 연출해 사랑받았던 '뮤지컬'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렛잇비, 다음 주는 무슨 노래가 등장할까?", "직장인들의 애환 담은 개사가 마음에 와닿더라", "렛잇비, 솔직히 재미있는지는 모르겠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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