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와 만남 대구지부 대경늘푸른자원봉사단은 최근 젊은 유권자들 관심을 유도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6·4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광장 및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앞 광장에서 청년들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의 필요성 등 선거가 민주주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권리이자 의무라는 점을 플래시몹 안에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플래시몹은 '내 손으로 세상을 가꾸고 내 꿈으로 미래를 만들죠. 유권자가 만드는 희망의 축제 우리가 시작해요'라는 내용이 담긴 '유권자의 노래'를 바탕으로 펼쳐졌다.
노래에 맞춰 청년들이 투표도장마크를 만드는 등 온 몸으로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와 올바른 지방 자치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