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기록했다.
2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5월 4주(5월19일~5월25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에서 305.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5월 2주(5월5일~5월11일)와 3주(5월12일~5월18일)에 이어 3연속 CPI 정상을 달렸다.
'무한도전'은 최근 선거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무한도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뽑았다. 노홍철, 정형돈, 유재석이 후보에 올라 접전을 펼칠 결과 유재석이 당선됐다.
'무한도전'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237.4점)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28.0점)가 랭크됐다.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 파워 지수는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검색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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