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전국 경찰을 총괄 지휘하는 한편 유병언 부자의 추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TF팀의 팀장은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맡으며 인천청 수사과장이 부팀장으로 지휘한다. 인원은 총 60명으로 관리 25명, 추적수사 35명으로 구성됐다.
수사 분야별로 경정급 실무담당을 지정해 전문적 분석체계를 갖추고 이미 편성한 지방청 검거전담팀(150명) 중 주요 지역의 팀원을 합류시킬 예정이다.
김귀찬 경찰청 수사국장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수배자를 검거해 엄중한 사법처리를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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