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낙선한 후보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0만명인 음성군의 인구를 2020년까지 20만명으로 끌어올리겠다"며 "'2020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음성의 백년대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는 군수,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며 "음성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표를 주신 군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희남 후보(40.04%)와는 20%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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