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전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은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니라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일체감이 돼 대전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당선인은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꾸고 작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앞서가는 교육을 하겠다”며 “보육에서 취업까지의 연계교육으로 창의 교육과 진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시민들과 함께 대전교육 발전과 청소년들이 미래에 잘살아가는 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꿈이 성취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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