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대사관은 지난 1일부터 3년 기한 복수사증의 발급대상을 기존 베이징과 상하이, 호적 보유자에서 광저우, 선전 호적 보유자까지로 확대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복수사증 발급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중국 학생들의 경우 '211 공정대학'(중국 정부가 지정한 우수대학 112개) 졸업자와 재학생들에게만 3년 복수사증이 발급됐던 것을 중국의 초·중·고 재학생들에게도 발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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