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하우스콘서트는 관객들이 관람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자와 교감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이다.
문화회관은 지난달 금관악기 5중주 ‘브라스마켓’ 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달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이효주’, 13일에는 ‘김가온 재즈트리오’ 공연을 선보이고 하반기에 4회의 하우스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송명근 문화회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청 앞 분수광장을 활용해 작은음악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요 공연에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하는 등 문화 양극화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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