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건강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발효음식․장아찌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영란 발효음식 연구가를 초빙해 발효음식의 이론 및 열무김치, 더덕물김치, 대파김치, 연근장아찌, 브로콜리초절이, 오이장아찌 등 지역의 각종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과 장아찌를 교육생이 직접 만드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품안전과 웰빙식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음식과 장아찌 요리법을 전수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장 교육, 전통주 교육 등 전통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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