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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대구 기초의회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선전'…진보 정당 '미미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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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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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새누리당 일색인 6·4 지방선거 대구 기초 의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선전한 반면 진보 정당은 미미한 성적을 남겼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구에서 모두 9명의 지역구 기초의원 당선인을 냈다.

또 비례대표의석도 달서구, 동구, 북구, 수성구에서 각각 한 석 씩 얻었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소속으로 기초 의원 4명만 당선됐던 것과 비교해 보면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당선된 기초의원은 달서구 다 선거구 이유경, 달서 마 선거구 김성태, 달서 아 선거구 박병주, 달서 자 선거구 김귀화, 북구 라 선거구 이헌태, 수성 나 선거구 강민구, 서구 나 선거구 오세광, 동구 가 선거구 김원재, 중구 가 선거구 신범석 당선인 등이다.

광역 의회 비례선거에서도 23.8%의 정당 득표율을 얻어 대구시의회 비례 의원 한 명이 당선됐다.

이에 반해 진보 정당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 정의당이 북구 바 선거구 이영재, 수성 라 선거구 김성년 후보가, 노동당이 서구 라 선거구에서 장태수 후보가 각각 당선되는데 그쳤으며 통합진보당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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