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7일 43만 38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60만 7900여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블록버스터.
2위는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로 16만 8700여명이 관람했다. 개봉 이후 139만 1000여명이 극장에서 ‘끝까지 간다’를 찾았다.
시리즈 중 최고라고 꼽히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14만 1900여명(누적관객수 384만 9200여명)으로 3위에, 안젤리나 졸리와 딸 비비안이 함께 출연한 ‘말레피센트’가 11만 900여명(누적관객수 100만 3500여명)을 불러들이며 4위에 랭크됐다.
장진 사단과 차승원의 재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하이힐’은 4만 2600여명(누적관객수 18만 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