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내린 1018.0원으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2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열흘 만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재개 및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이 원화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외발 강달러 압력 및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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