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9일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1,0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트리엠(대표 김동수)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델 코리아의 이번 총판 계약은 대원CTS, 동부CNI에 이어 세 번째다.
델 코리아는 트리엠의 전국에 걸친 1,000개의 영업망과 검증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 EUC(End User Computing) 비즈니스의 확대를 추진한다.
트리엠이 중점적으로 공급할 델 제품 및 솔루션은 데스크톱 옵티플렉스(Optiplex),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이다.
델 코리아는 이번 트리엠과의 총판 계약에 따라 좀더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 코리아의 파트너 비즈니스 사업 총괄 이주한 상무는 "델 코리아는 델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와 트리엠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 신규 고객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여 델 EUC 제품의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델 코리아 사옥에서 델 코리아와 트리엠이 EUC 솔루션 판매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트리엠 김동수 대표, 델 코리아 김경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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