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행오버’가 오전 8시 미국 ABC 심야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를 통해 방송된 이후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힙합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한 ‘행오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Gentleman)’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강남스타일’과도 또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행오버’의 음원은 뮤직비디오 공개 약 5시간 뒤인 오후 1시 미국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독점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국내에서는 아이튠즈 서비스가 실행되지 않는 점으로 보아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