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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9일 시장집무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후보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5명은 사회복지 업무 증가에 대처하고 주민들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번달 21일 치뤄지는 2014년 일반직 신규공무원 채용시험과는 별도로 일정을 앞당겨 채용된 사회복지직 인력들이다.
이번 임용식에서도 예년과 같이 신규공무원의 가족이 함께해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자녀들을 축하해 주고 시정에 대하여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들은 주민생활지원과 등에 배치되어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체계 개편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복지분야의 혜택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보다 발빠르고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중심 주민자치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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