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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당선 후 첫 행보로 9일 지역 내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는 김 시장이 시정에 복귀하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을 제일 먼저 하겠다고 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날 김 시장은 도시 중심지이자 1천800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 단지 인접 지역(산본동 1145-6)에서 시행되는 건축물 신축 공사 현장, 속달동 갈치호수에서 수리사 입구까지의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먼저 건축물 신축 공사장에서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지하 굴착구간 흙막이 관리 상태, 침수 사고 안전대책 수립 여부 및 시행 능력, 인접지역 주민 민원 해결과 신규 민원 방지를 위한 노력을 살펴봤다.
이어 도로 개설 현장에서는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 방지 시설 설치․관리 현황, 등산객 안전 확보 대책, 배수로 안전 관련 조치 등도 점검했다.
한편 김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편하고, 안전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사랑해주시고, 계속 믿어주신 시민을 위해 ‘군포시장 김윤주’로서 항상 노력하며 성실하게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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