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유망중소기업 판로 지원…'중국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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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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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유망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화성시는 9일 중국 상해와 심양에 '2014 화성시 죽국 시장개척단'을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사랑 등 유망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 △현지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지원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은 10일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심양에서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중동(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과 11월 동유럽(불가리아,체코)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6월 중에는 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에 열리는 중국 광저우 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할 유망중소기업도 모집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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