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639가구 13일 대공개

화성산업은 오는 13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을 공개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공간으로 단지내에 조성될 캠핑데크 조감도.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이 오는 13일 공개된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모두 639가구로 지하2층 지상18층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67, 76, 77, 84㎡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타입이다.

청약일정으로 특별공급은 16일, 1순위는 17일, 3순위는 18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청약을 접수하고 당첨자는 24일 견본주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곳 입지는 올해 개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위치해 대구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연결돼 있다.

가까이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대구분원과 초, 중, 고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단지 북측의 현풍천과 단지 동측에는 약3만8000㎡의 비슬구천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내에는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데크형설계를 통해 축구장 약2배면적의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한다.

또 단지 내외부 산책로와 자녀들에게 캠핑에 대한 체험학습을 도와주고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공간인 캠핑데크를 조성하고 계류가 있는 물빛정원, EQ동산, 헬스가든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만들어 진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첨단화되고 정보화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이 적용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Wi-Fi로 집안에서 자유로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차번인식 자동관제시스템, CCTV, 원터치 방범설정 도어폰 시스템,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3파장 및 LED조명기구와 확장형 주차공간(일부), 정전력형 안정기 등을 사용한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평면설계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담아 설계한 공간혁신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으로 이미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

저작권 등록 신평면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에 따른 공간변화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설계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정수 화성산업 부장은 "고객들이 실생활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공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점을 뒀다"며 "저작권 등록 신평면을 통해 살아갈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