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는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전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하는 듯 했지만 심판은 노골로 판정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따내기 위해 곽태휘와 상대 선수들이 한데 뒤엉켰다. 이 과정에서 곽태휘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했고 심판은 이를 반칙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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