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곽태휘, 가나전 헤딩슛…노골 판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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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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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 노골 이유[사진출처=KBS2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곽태휘의 헤딩슛이 노골 판정을 받아 그 이유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곽태휘는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전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하는 듯 했지만 심판은 노골로 판정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따내기 위해 곽태휘와 상대 선수들이 한데 뒤엉켰다. 이 과정에서 곽태휘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했고 심판은 이를 반칙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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