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필리핀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레이스 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그레이스 리는 신체사이즈를 묻자 “키는 162cm, 몸무게는 49kg”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는 “웃음”을 꼽으며 시원한 미소를 날리기도 했다.
또 성형 수술에 관해 묻자 “눈을 집었지만 다 풀려서 고민”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성형수술 진짜 하고 싶은 곳은 특별히 없고 얼굴이 작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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