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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뉴스 보도사진을 통해 중요한 역사의 순간을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특종사진과 특집사진 두 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올해는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부제로 베트남전의 네이팜탄 폭격, 뉴욕 세계무역센터 공격 장면 등 2010년 사진 전시회 때 볼 수 없었던 미공개작을 선보인다.
특히 뒤틀어진 대동강 철교 폭파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맥스 데스포의 한국전쟁 특별전 '6.25,The Forgotten War'에서는 한국전쟁의 생생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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