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상품 한번에 비교해주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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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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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현재 3.23~4.3%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조만간 두 은행에서 가산금리가 인상될 예정이므로 갈아타기나 매매잔금을 앞두었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의 합이다. 시중은행의 대출금 조달금리로 사용하는 기준금리와 은행의 마진개념인 가산금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부수거래인 급여이체, 청약, 적금, 신용카드 발급 등으로 가산금리가 각 0.1~0.3% 정도 할인 및 최대 할인 폭 이 결정되어있다. 반면 보험사의 경우 이러한 교차판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액이 크기 때문에 0.1%의 금리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직장인 한모씨(37세, 여)는 4억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년 전 아파트를 분양 받으며 2억2천만원의 대출을 받았던 한씨는 원리금상환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1년간 휴직을 하게 되었고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힘들어졌다. 이에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두기로 결정하였고 다른 은행의 금리를 알아봐야 했다. 직접 은행을 다닐 상황이 안되었던 한씨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금리할인요건을 확인 받은 후 3.3%대의 이자만 납부하는 조건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출장자서서비스’를 신청하여 자택에서 대출서류를 작성할 수 있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올해 금융당국의 권고로 인해 시중은행에서는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둘 경우 0.1~0.3%의 금리가 가산된다. 이처럼 일반 이용자들은 각 은행의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등의 정보를 다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유리한 은행을 알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간편하게 금리를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보험사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며, 한도가 높은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같은 2금융 한도 별 금리비교도 이루어진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전문가가 여러 금융사의 상품데이터를 가지고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별 아파트금리비교는 물론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전·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의 상담신청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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