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꽃차 만들기 과제교육활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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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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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꽃차 만들기’ 과제교육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는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하재준)의 회원 간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증진으로 체험관광의 서비스 질 향상과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차 문화 체험분과’와 ‘특색체험 상품개발분과’를 조직해 과제활동을 활성화 하고 있다.

특히, 차 문화 체험분과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경력인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승영 박사의 지도로 지난 3월부터 진달래, 목련 등 20여종의 꽃차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한 달에 두 번씩 제철 꽃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 과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꽃차 만들기’ 과제교육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 차 문화 체험분과 회원들이 꽃을 덖고 있는 모습

꽃차는 낮은 온도에서 꽃을 덖어 말리는 과정에서 꽃이 가지고 있는 독소는 사라지고, 색과 향은 꽃 속에 스며들어 좋은 성분만 남게 되는데 9증9포의 정성 끝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차가 탄생하게 된다.

특히 제철에 나는 식용 꽃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는 건강에 좋을 뿐 만 아니라 농어촌체험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구회원 홍상금(가을국화 체험농장 운영)씨는 “건강해지려고 시작한 꽃차 만들기는 배울수록 흥미진진하다”며, “내년에는 꽃차와 어울리는 음식을 개발해 농장 체험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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