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조울병 건강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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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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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오는18일 오후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조울병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조울병의 치료와 일상생활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최태규 교수가 강의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분차트 작성을 통한 조울병 선별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규 교수는 “조울병은 최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 자주 발병하며, 심할 경우 본인은 물론 주위 가족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줄뿐 아니라 심각하게는 우울증,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울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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