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혁신위 첫 회의 개최.. 미래전략·사회통합소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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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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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12일 수원 광교신도시 차세대융합기술원 사무실에서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산하에 미래전략소위원회와 사회통합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미래전략소위와 사회통합소위에는 김일호, 이종훈 위원장이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미래전략소위원회는 빅데이터, IT, BT 등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산업과 일자리 혁신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미래전략소위는 '뽀로로' 토종캐릭터를 만든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 교육 분야에 대한 혁신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사회통합소위원회는 보육, 노동, 복지, 교통, 행정개혁, 안전, 교육 등 경기도민의 삶과 관련한 사회분야 혁신을 추진한다.
소위 위원장은 소위별로 각각 10명 내외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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