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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대만, 중국 등 20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임직원 및 해운대구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 토마토를 수확하고 시식 후 수확한 토마토를 선물로 제공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3분기 행사는 ‘배움’을 테마로 호텔 조리장이 진행하는 한식 만들기 교실, 4분기 행사는 ‘나눔’을 테마로 홀로 어르신 초청 행사가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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