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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칭찬법, 매번 똑같으면 행동 교정에 효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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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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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칭찬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색다른 칭찬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쁨이 커지는 색다른 칭찬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 의하면 아이를 칭찬할 때 똑같은 방식으로 칭찬하면 나중에 효과가 없어 좀 더 창의적인 표현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칭찬 스티커나 칭찬 도장을 활용해 아이 베개 밑이나 가방에 넣어 주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 아이가 칭찬받을 행동을 할 때 이를 녹음해 칭찬 테이프를 만들면 아이는 부모의 칭찬을 받고 싶어 행동을 바르게 교정할 수 있다. 

4세 이후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벽에 칭찬표를 만들어 붙이면 좋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그것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잘못된 버릇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색다른 칭찬법을 접한 네티즌은 "색다른 칭찬법, 잘못된 행동 꼬집기만 했는데", "색다른 칭찬법, 칭찬 테이프는 처음 듣는다. 기발하네", "색다른 칭찬법, 오늘부터 나도 써먹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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