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가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가운데 후반 19분 메시가 추가골을 넣었다.
메시는 후반 19분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팀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침투를 시도했다. 이어 드리블로 보스니아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정확하게 골대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골을 완성했다.
지난 몇 차례 월드컵에서 자신의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메시는 이번 골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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