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일본 유력 매체 언론인 초청 남한산성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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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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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광주시·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남한산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일본 언론인 31명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 유력 매체인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도쿄신문, NHK 등에서 참가했는데 ▲남한산성 경관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인 효종갱 ▲인조 임금이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마지막으로 받은 수랏상인 닭백숙에 얽힌 일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엔저 등으로 일본 관광시장이 침체돼 있는데, 남산한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며 " 역사문화자원을 좋아하는일본 관광객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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