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은(교육장 최화규)이 6∼10월까지 관내 초·중· 중에서 혁신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혁신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단위 학교에서 희망하는 내용을 교육지원청에서 기획,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충현고등학교에서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신대륙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연수가 이뤄졌으며, 18일에는 도덕초등학교에서 협동학습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10월까지 꾸준하게 수업과 평가, 비폭력대화법, 학교민주주의, 평화교육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해 일반학교의 민주적, 공동체적 학교 문화 조성과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일반학교의 혁신역량을 강화함으써, 혁신학교 일반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