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리 외교의 정수, 조어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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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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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라호텔, 중국 국빈관 '조어대' 초청 행사

[서울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에서 중국 '요리 외교의 정수'인 국빈관 '조어대'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조어대' 현지에서 세계 국빈들에게만 제공되는 동일한 코스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조어대'는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된 공식 국빈관으로, 지난 50년간 1000명이 넘는 국빈을 영접한 곳이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최고의 중국 국빈 만찬의 대표적인 10가지 요리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점심과 저녁 각 30명, 50명씩 한정해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조어대의 '맛, 서비스, 기물, 분위기'를 동일하게 재현하기 위해 현지 주방장과 직원을 초청한 것은 물론 기물과 중국 전통 악기도 공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선은 국빈에게 제공되는 동일한 요리로 코스메뉴를 구성했다. 대표적인 요리는 '산라 오징어알 수프',  '소흥주 오리찜', 
'동충하초 생선완자'가 있으며 모든 메뉴는 '저염, 저당, 저지방, 고단백'의 3저 1고의 조어대 조리 철학에 기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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