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입주 희망업체 200개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사업지구 조성현황입지 장점, 공사계획을 설명하고 대구국가산단 풍수지리적 형상과 특징, 마을의 유래 등을 소개했다.
대구국가산단 공장용지는 37필지 64만7000㎡를 공급한다. 입주신청은 23~27일 접수 받는다. 입주자 결정은 다음달 17일, 토지계약은 같은달 25~31일까지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석한 것을 볼 때 순조로운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최종영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인 대구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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