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최종영)가 19일 실시한 대구국가산업단지 투자설명회가 입주 희망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설명회엔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입주를 희망하는 200여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지구 조성현황, 입지 장점, 공사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국가산단의 풍주지리적 형상과 특징, 마을의 유래 등을 소개하는 순서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공급을 시작한 대구국가산단 공장용지는 37필지 64만7000㎡로 입주신청은 23~27일까지, 입주자 결정은 다음달 17일, 토지계약은 같은달 25~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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