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원조 여신 비비안수가 결혼 후 가사일을 하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텐센트위러(娱樂) 19일 보도에 따르면 15일 비비안수는 페이스북에 집안청소를 하다가 손목 부상, 발 부상 등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사진을 보니 맘이 아프다. 집안청소를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온몸이 상처투성이일까?”라면서 “저렇게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정말 현모양처인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많은 팬들이 그가 사진을 통해 은근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하며 가정주부로서 매우 만족한 듯 보여 매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2월 5일 싱가포르 선박재벌 리윈펑(李雲峰)과 결혼한 비비안수는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싱가포르에 정착했으며 시어머니와 리윈펑의 전처 소생의 두 딸과 함께 오손도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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