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수현 전지현이 원산지를 장백산으로 표기한 중국 생수의 모델로 활약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수현이랑 전지현 사건도 있고, 백현 태연 열애설도 있고, 말도 안 되게 너무 한꺼번에 터져버렸어. 지금 우리 반 완전히 무너졌다고" "김수현 전지현 진짜 실망스럽다. 백번 양보해서 몰랐을 수도 있다고 쳐. 알고 난 뒤 대응이 정말 정떨어지게 만든다. 연예인 누구 딱히 심하게 싫어해 본 적 없는데 앞으로 이 둘은 티비 나오면 채널부터 돌릴 거야" "김수현 전지현의 중국 생수 광고 모델 논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동북공정에 관심이 많았었나? 한국사 필수 과목 선정에는 기를 쓰고 반대해놓고… 그냥 웃기네" "장백산이라니… 동북공정 돕나요. 전지현 김수현 미쳤나. 장백산=백두산을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임(독도를 일본이 다케시마라고 하는 것과 같음)"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은 백두산을 중국명 '장백산'으로 표기한 중국 생수 모델로 활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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