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투레 형제의 동생인 이브라힘 투레가 지난 19일 맨체스터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브라힘 투레의 사인 등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코트디부아르 축구 협회는 “콜로와 야야는 콜롬비아와 C조 2차전 이후 몇 시간 뒤 남동생의 죽음을 알게 됐다”며 “대표팀 선수들과 팀 관계자 전원이 투레 형제와 그들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브라질에 있는 투레 형제와 그의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사망한 이브라힘은 레바논과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공격수로 활동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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