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왕뤄단(王珞丹)이 최근 신작 출연을 위해 열심히 헬스를 하며 멋진 근육질 몸매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19일 상하이에서 열린 모 브랜드의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왕뤄단은 생기발랄한 매력과 소녀티가 물씬 나는 블랙 원피스를 선보이며 우아한 여성의 자태를 한껏 뽐냈다.
이날 그는 “현재 린차오센(林超賢) 감독의 ‘파풍(破風)’에 출연하기 위해 열심히 헬스를 하며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최근 헬스와 사이클에 흥미를 붙여 하루 하루가 신이 난다”라면서 “내 몸매가 운동에 의해 아름답게 변해 가는 걸 보면서 매우 흐뭇해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그는 “최대한 빨리 멋진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 상대배우인 ‘근육남’ 펑위옌(彭于晏)에게 도전장을 던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파풍은 사이클 선수들의 꿈과 야망, 그리고 감동적인 우정을 담아낼 예정이며 홍콩을 비롯해 중국. 한국, 타이완, 이탈리아 등지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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