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영화 ‘드래프트 데이’는 미국 미식축구 리그의 신인 선수 선발 시스템인 드래프트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1년에 단 하루, 신인 선수를 영입하는 날인 ‘드래프트 데이’에 팀의 운명을 결정할 최고의 신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과 흥미진진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보디가드’로 잘 알려진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미식축구팀의 단장인 주인공 역을 맡아 자신의 팀에 필요한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보여주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치밀한 두뇌싸움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등록된 사연 중 선별해 140명을 선정,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며 발표는 7일이다. 시사회는 9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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