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경기북부 남양주 수출상담회’ 개최해 3천3백만불 상담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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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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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25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2014 경기북부 G-Trade 남양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203건의 상담과 3천3백만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해외 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이하 GBC)와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구매의사가 높은 유력바이어 29개사를 초청했다.

 엘리베이터 및 장애인 리프트 제작 업체인 이-런리프트는, 아랍에미레이트의 A사와 상담을 진행해 2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발전기 제조업체인 ㈜드림코리아도 중국 상해의 B사에게 태양열 및 전기로 발전기를 충전시킬 수 있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2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는데, B사 바이어는 상해로 돌아가 중국 내 타 기업에게 제품을 홍보해 주는 등 대리 판매 역할을 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중기센터 안경엽 본부장은 “ 북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 성과를 올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마케팅팀(031-850-7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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