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커지는 이웃사랑 나눔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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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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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숙)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라면’을 각2개리 마을 46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알뜰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범을 보여줬다.

또한, 6.25의 그 날을 생각하며... 아침 일찍부터 3개 학교에 청소년 주먹밥 체험행사를실시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위원회와 함께 화합하는 가산면의 일면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이금숙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각 단체에서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해주셔서 좋은일에사용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여 소외된이웃을 보듬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가산면장은 “농번기 바쁘신가운데에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각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6.25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른아침부터 청소년 주먹밥 체험행사에도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 단체가 서로 협조하며, 살기좋은 가산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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