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에서 서비스 하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이 ‘용병 진화’ 시스템과 3차 용병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용병 진화’는 자신의 용병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진화한 용병은 레벨과 스킬이 초기화됨은 물론 스페셜 등급이 랜덤으로 부과돼 더욱 강력한 용병을 가질 수 있다. 진화는 4등급 Max레벨만 할 수 있으며, 재료 용병으로 4등급 Max 용병 2개가 필요하다.
진화 시스템과 함께 3차 매카닉 용병 12종도 함께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추가된 3차 추가용병은 3등급과 4등급으로 구성됐으며 물리공격형 용병 ‘니드호그의 그림자’, 마법공격형 ‘타나토스RX’, 밸런스형 ‘알람’등으로 다양한 형태가 골고루 포함돼 자신이 필요한 형태의 용병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영웅의 길’은 진화시스템과 3차 용병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3일까지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차 용병을 획득해 진화에 성공한 유저가 스크린샷을 찍어 카페에 올리면 50명에게 루비 100개를 지급하는 ‘진화용병, 3차 용병 자랑하기’가 진행 되며, 이벤트 기간 중 일주일간 루비를 구매하는 유저에게 30%의 루비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결재 금액에 따라 엔젤링, 4등급 용병 랜덤 상자 등 특별한 아이템이 추가로 지급 된다.
이외에도 7월에는 자신의 용병을 골라 최대 4명과 함께 진입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영웅의 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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