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소식에 누리꾼들 “얼른 구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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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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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특별개방[사진출처=문화재청]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문화재청은 26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여름 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얼른 가고 싶다”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기대된다”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누구랑 가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예매 1390명, 현장 판매 110명)이고 관람료는 주간과 같이 3000원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10시이며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 마감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 사이트에서 내달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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