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칠레, 세자르 MOM 선정[사진출처=KBS2 중계 영상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 후 MOM으로 세자르를 꼽았다.
세자르는 이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에 수차례 칠레의 위협적인 공격을 막은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는 상대 첫 번째, 두 번째 키커의 슛을 막아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브라질은 오는 5일 오전 5시 우루과이를 누르고 올라온 콜롬비아를 상대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