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에서 조명이 달려있는 천장 부분이 10㎡떨어져 여직원 1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안경점이 위치한 곳으로 그곳을 지나가던 고객 몇명이 눈에 먼지가 들어가 고통을 호소,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큰 인명피해는 없으며 여직원 한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며 "백화점 영업은 정상적으로 재개됐으며 안경점만 중단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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