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버지 "IBM 근무…타 회사보다 연봉 높을 뿐 재벌 아냐"

[조세호 아버지 IBM/사진=SBS '룸메이트'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룸메이트'에 조세호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반찬을 챙겨주기 위해 숙소를 방문한 조세호의 부모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조세호를 둘러싼 '30억 재벌설'에 대해 물었고 조세호의 어머니는 '그냥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은 회사일 뿐 재벌은 아니다"라고 조세호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CEO 출신으로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 지사에서 30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에 따라 조세호가 30억 재벌의 아들이라는 소문에 둘러싸였던 것.

조세호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IBM 한국 지사에서 30년 근무한 조세호 아버지 대단하시다", "조세호 아버지와 어머니 성격 좋게 생겼더라. 룸메이트 오늘 재밌었다", "조세호 아버지가 IBM에서 근무했었구나.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