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제동은 강부자가 비행기 안에서 성유리를 챙기더라고 폭로하자 이를 인정했다. 그는 “하지만 그건 (열애) 기사 나기 전이었기 때문에 챙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지금이야 눈을 감든 뜨든, 담요를 덮고 자든...잔디밭에서 진행해서 좋겠다”고 말해 골프선수와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성유리는 지난 17일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난 게 인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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