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독일 알제리 연장전 돌입, 관건은 ‘체력·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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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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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중계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독일과 알제리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독일과 알제리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위치한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을 치루고 있다.

이날 독일과 알제리는 전반전과 후반전 팽팽한 승부를 보이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 알제리는 압박 공격으로 전차군단 독일을 압박하며 팀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알제리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면서 독일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여러 차례 주어졌다.

90분 전·후반이 끝나고 연장전이 진행되면서 독일과 알제리는 체력과 집중력이 승부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대로 간다면 체력적으로 다소 우위를 보이는 독일이 우세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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